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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 CMA : 연 3.5% 수익율 제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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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 CMA
연 3.5% 수익율제공의 의미
어제 카카오페이 플러스친구 광고글이 날아와서 순간 혹했던 이야기 나눠봅니다.
NH투자증권x카카오페이가 협업해서 직장인 월급통장 CMA를 프로모션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상품인지 살펴보자
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 CMA가 제안하는 혜택은 우대수수료 (200만원한도 세전 연 3.5퍼센트 수익율) 적용과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적용입니다. (최초 10만명 한정)
먼저 CMA우대수수료를 보시면, 200만원의 한도가 보이실겁니다.
먼저 CMA우대수수료를 보시면, 200만원의 한도가 보이실겁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를 활용해보면 작년(2018) RP형 개인 CMA계좌가 약 1,017만 구좌가 되고 계좌잔액이 22조원이었습니다. 즉, 인당 평균 계좌잔액이 200만원정도 되는 것이죠.
이 프로모션의 의미는?
1차적인 목표는 NH투자증권의 CMA 예치 유입을 통해 자기자본 규모를 키우는 것입니다.
CMA 이용자 평균 잔액이 약 200만원이니, 체리피킹을 위해 들어온 금액만 잡고 있어도 약 2,000억의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200만원 이상 예치해준다면 NH투자증권입장에서는 땡큐인 상황입니다.
작년 말 기준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이 전년(2017)비 5조를 넘어섰는데, 이번에도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소 5.2조 이상 자기자본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연 3.5퍼센트 프로모션이 끝나고 연 1.8퍼센트 수익율로 돌아가더라도 제가 이용중인 CMA보다 수익율은 높은편이기 때문에 기존 타사 고객들에게 본인들이 이용중인 상품의 경쟁력을 돌아보게하고 흔드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CMA 이용자 평균 잔액이 약 200만원이니, 체리피킹을 위해 들어온 금액만 잡고 있어도 약 2,000억의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200만원 이상 예치해준다면 NH투자증권입장에서는 땡큐인 상황입니다.
작년 말 기준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이 전년(2017)비 5조를 넘어섰는데, 이번에도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소 5.2조 이상 자기자본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연 3.5퍼센트 프로모션이 끝나고 연 1.8퍼센트 수익율로 돌아가더라도 제가 이용중인 CMA보다 수익율은 높은편이기 때문에 기존 타사 고객들에게 본인들이 이용중인 상품의 경쟁력을 돌아보게하고 흔드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시장경쟁을 통해 소비자의 편익이 늘어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어느 증권사가 주식수수료 무료를 걸면, 경쟁사는 평생무료 등 또 다른 편익을 제시하면서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편익 확대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금융소비자께서는 외길인생만 고집하지 마시고 다양한 데에 눈을 돌려본다면, 기존에 누리지 못했던 새로운 혜택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기업에서도 잡은 고기라고 안심말고 적극적인 고객방어를 통해 소비자 편익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업무혁신을 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때문에, 금융소비자께서는 외길인생만 고집하지 마시고 다양한 데에 눈을 돌려본다면, 기존에 누리지 못했던 새로운 혜택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기업에서도 잡은 고기라고 안심말고 적극적인 고객방어를 통해 소비자 편익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업무혁신을 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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