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기억하는 독일 함부르크: 현지인의 식탁
맛으로 기억하는 독일 함부르크: 현지인의 식탁
인간을 지탱하는 기본적인 3요소가 무엇일까? 바로 의식주 일것이다.
나는 특히 여행이나 출장 등의 이유로 새로운 곳에 가게 되면 그 곳에서 먹은 것을 통해 그 곳을 기억하곤 한다. 또한, 친구나 선후배가 해외를 갔다왔다고만 하면 "거기서 뭐가 제일 (먹는거로) 유명한가요?"가 나의 1번 질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으로 보는 독일 기행기를 나눠보고 싶다~
사실 나는 유럽이라는 대륙이 아시아랑 붙어 있단 얘기만 들었지, 그것도 업무출장으로 독일에 가게 될 줄은 몰랐는데, 회사 덕에 유럽도 가 보고, 너무 감사함을 느끼게된다.
1. 독일 전통 요리와의 만남
위 사진은 독일 함부르크 식당에서 첫 날 먹은 독일요리
● 슈니첼(Schnitzel)
한국의 돈가스와 비슷하지만, 독특한 풍미가 있는 슈니첼. 얇게 두드린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이 요리는 독일인들의 일상적인 식사 메뉴입니다.
특히 함부르크에서는 버터와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 슈바인학센(Schweinshaxe)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합니다. 전통적으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이 요리는 독일 식문화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 맥주의 나라 독일을 말하다
● 독일 맥주 (Bier)
파울라너(Paulaner)로 만나는 독일 맥주 문화.
수백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맥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입니다.
현지에서 마시는 맥주는 신선도와 풍미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아래는 맥주의 나라 독일의 파울라너. 원산지 맥주는 다른가 싶었는데...
뭔가 달라보입니다!
3. 햄버거의 고향을 찾아서
● 함부르크(Hamburg)에서 햄버거(Hamburger) 먹기
독일 여행하면 잊을 수 없는 요리 중 베스트에 드는것은 의외로 햄버거입니다.
내가 출장간 함부르크의 영어 철자는 Hamburg.우리가 알고있는 햄버거(Hamburger)와 닮았다! 소름돋는 평행이론잡설은 이만하고요 햄버거의 주류는 버거킹, 맥도날드, 쉐이크쉑 등 으로 유명한 미국인줄 알았으나 인생 햄버거를 이역만리 독일에서 맛보게 될 줄이야.
그 주인공은 바로 JIM BLOCK. 독일 함부르크 시청 근처에 있습니다.
왼쪽이 치즈버거 오른쪽이 비프버거인데 군대 첫 휴가 나와서 처음 먹은 버거킹 와퍼세트를 제치고 인생햄버거 등극!
4. 독일 소시지 문화 이야기
● 독일 소시지(Sausage)
독일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소세지 진짜 독일은 소세지 요리도 많고 파는 곳도 많습니다.
소세지가 유명한 배경은 독일행 비행기 기내방송에서 봤는데 기원은 이렇습니다.
옛날엔 가축(도야지)을 잡으면 썩기 전에 먹어 치워야 했는데 다 못먹고 버리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육류를 오래 보관하여 먹기 위해 소금으로 염장을 하여 건조시키게 되면 표면이 건조하게 마르게 되며 오래 보관해도 속은 상하지 않도록 보관하게 되는데 이게 햄이고, 씻어낸 내장에 잘넣어서 보관하면 소세지가 되는 원리라고 한다.
출장중 많이 걸어 허기질 때면 아래 처럼 빵사이에 끼운 소세지 등을 씹으며 출장을 이어나가곤 했습니다.
이외에도 독일 가정식 등 많은 요리가 있었지만 다 담아내긴 힘들듯 합니다.
독일의 요리를 보며 그 곳의 시간을 추억하게 됩니다.
함부르크는 사랑하는 사람, 가족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엄지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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