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산업의 세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기, 인사 동향에 대해 알아보자!

D.Jackson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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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기(성윤모 장관) 시대
인사 동향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9월 27일, 지난 번 언급하였던 성윤모 장관이 산업통상자원부 2대 장관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이제 한 달여가 지나가는데요, 과연 산업통상자원부 2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장관과 차관, 기대되는 그들의 호흡

 

성윤모 장관

 

정승일 차관


지난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바와 같이, 성윤모 장관이 행시 32회로 비교적 젊은 주자이기 때문에 고참급 고위공무원단에는 지각 변동이 예상이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백운규 장관의 사퇴와 함께, 이인호 차관(행시 31회)의 이임식도 같이 있었습니다.
후임 산업부 차관은 정승일 가스공사사장(행시 33회)으로 지명이 되었지요.
정승일 한국가스공사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허청장 출신인 성윤모 장관은 산업기술, 특허 등 산업정책에 무게중심을 두고 업무를 해나갈 것으로,
에너지 전문가인 정승일 가스공사사장은 기존 백운규 장관이 주도했던 에너지 정책 업무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부 윗 기수들, 그들은 어디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장인 성윤모 장관이 행시 32회가 되니, 실장급 인사는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윗 기수는 이인호 차관,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상 31회), 그리고 같은 기수로는 강성천 통상차관보(행시 32회)가 있는데요. 이인호 차관은 백운규 장관의 사임과 함께 같이 자리에서 물러났고,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현재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성천 차관보는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행시 31회

이인호 차관(사임)

김창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장(유지) 

(후임자 : 정승일 차관, 행시33회) 


행시 32회

강성천 통상차관보(전보,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후임자 : 현재 공석) 


이후 실장급 인사

현재 실장급 인사는 2석이 발령났으며, 기획조정실장은 박진규 실장의 전보로 인해 공석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주영준 실장입니다. 행시 37회인 주영준 실장은 소위 '후배들에게 같이 일하고 싶은 워너비 상사', 훈남 상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순발력 있는 업무수행능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실장급 직위로 고속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윤모 장관이 조직을 쇄신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보이는 인사입니다.

산업부를 젋고, 스피드한 조직으로 바꿔나가겠다는 행간이 느껴지는 인사입니다.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 국가간 비관세장벽이 겹겹이 올라서고 있는 요즘 신통상질서전략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적합한 인사가 결정이 된다면 가장 고참 실장(행시 31회)이 있는 신통상질서전략실도 쇄신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획조정실

박진규 실장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 전보,'18.10.31) 

(공석) 

산업정책실

박건수 실장

박건수 실장

산업혁신성장실 

문승욱 실장

(現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18.7.25일 취임)

유정열 실장

(前 방위사업청 차장, '18.11.2일 전보)

에너지자원실 

박원주 실장

(現 특허청장, '18.9.28일 취임)

주영준 실장

(前주중국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18.11.5 승진)

통상교섭실 

유명희 실장

유명희 실장 

신통상질서전략실 

김창규 실장

김창규 실장 

무역투자실 

김선민 실장

김선 실장 


이후 국·과장급 인사

조직의 최상위인 실장급 조직이 정비되고 나면, 동시에 국장급 인사도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현재 11월 2일 국장급 인사를 본다면 대략적인 방향성이 보입니다.

바로, 산업정책·에너지 조직·통상조직간 벽을 허무는 것인데요

에너지자원실↔산업정책실, 산업혁신성장실↔무역투자실, 신통상질서전략실↔에너지자원실 국장급 인력의 이동이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조직의 고착화를 막는 동시에 긍정적인 순환을 기대하게 합니다.


반도체가 고점을 찍고 내리막을 조심해야하는 이 때,

자동차가 중국, 미국에서 위기를 경험하고 다수의 부품업체를 보살펴야 하는 이 때,

철강이 관세, 쿼터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디스플레이가 중국 BOE를 위시하여 엄청난 물량으로 위기를 겪는 이 때,


국내의 산업정책을 잘 추스리어, 산업혁신과 일자리의 키가 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기대해보겠습니다.


2018/08/11 - [Business/산업의 세계] - [산업의 세계] 국가 산업정책의 심장,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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