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산업의 세계

사출의 재료, 레진에 대해 알아보자

D.Jackson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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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의 재료, 레진에 대해 알아보자


사출 3탄, 사출의 재료 레진(Resin)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짧고! 간단하고! 집중적으로! 레진(Resin)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면 렛츠기릿!


레진(Resin)의 구분 : 천연수지와 합성수지

여러분 수지 많이 좋아하시죠? 저도 참 좋아합니다(농담)

수지가 영어로 Resin 인데요, 이는 천연수지와 합성수지를 모두 포괄합니다.

자, 그럼 수지(樹脂)란 무엇일까요? '나무 수'자에 '기름 지'자를 썼는데요. 예를 들자면 나무에 날카로운 것으로 상처를 내면 사람이 피를 흘리듯 진한 액을 내게 되는데요, 소나무의 경우에는 이것을 송진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순수한 나무 진액이 그대로 굳어지면 호박이라는 이름의 보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합성수지는 무엇이냐? 오늘 글의 주제인 사출의 재료입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플라스틱, PET 등의 주재료가 합성수지에 속한답니다.


레진(Resin)의 구분 : 열경화성 vs 열가소성

레진은 열에 대한 특성에 따라 열경화성 레진열가소성 레진으로 구분이 됩니다.

뭔가 어려운 단어가 나와서 힘드시다구요?

잭슨정을 잘 따라오신다면 쉽게! 이해가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자, 바로 Let's get it!


열경화는 뭐고, 열가소는 무엇이냐? 그냥 들어서는 감도 안옵니다.

왜냐면 영어를 그냥 한자로 바꿔 썼으니까요, 일상적으로 우리가 쓰지 않는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법조 용어들이 이렇죠, 일본 등을 통해 번역이 된걸 그대로 가져오다보니)


잡설은 여기서 그만 하도록 하고 시작할께요! 

열경화성 = 열(熱) + 경화(硬化)+성(性) = 열을 가하면 딱딱해지는 성질】

열가소성 = 열(熱) + 가소(可塑)+성(性) = 열을 가하면 유연해지지만 형태가 정해진 뒤엔 돌아가지 않는 성질】


열경화성 레진은 한번 가열하여 형태를 만들고, 냉각되어 구조가 굳어진 후에는 열을 가하여도 쉽게 돌아오지 않는 성질을 가졌습니다. 여기에는 페놀, 멜라민, 실리콘, 폴리우레탄 등이 있습니다.

열가소성 레진은 가열하여 형태가 만들어진 후 냉각시키면 형태가 유지되지만, 다시 재가열하면 형상이 변화하는 레진을 말하며 ABS, PP(폴레프로필렌), PS(폴리스틸렌)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재료의 선택 : 어떤 레진을 쓸까?

PP, ABS, HIPS, GPPS, PET 등등... 수많은 재료들 중에 어떤 레진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많은 재료들을 체험하고, 경험이 쌓이면 선택하는 감(?)이 생기겠지만,

재료에 대해 공부가 필요하겠지요?


설계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확해져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재료를 쉽게 선택할 수 있고

또 이러한 속성에 부합하는 설계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드럼세탁기 도어의 디자인이 밋밋하니, 니켈크롬 도금을 적용하여 미려한 외관을 구현하고 싶다'라고 한다면, 우선 도금이 용이한 레진인 ABS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도금이 가능한 레진 중 MP-0160R으로 압축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지요. 도금이라는 기능성을 고려한 이후에는 설계를 위해서 물성물리적 성질 , 기계적성질 , 열적성질 , 난연도 ) 등을 고려하여 설계를 하고 스펙을 확정합니다.


다음시간에는 물성표가 무엇인지와 레진의 물성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다음시간까지 기다려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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