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추천 : 요즘 트렌드 '마라'를 이용한 '마라칸 치킨'(feat.배달의 민족, 배민 주문, 전지현 치킨)
BHC 치킨 추천
요즘 트렌드 '마라'를 이용한 마라칸 치킨(feat.배달의 민족, 배민 주문, 전지현 치킨)
요즘 보면 마라탕, 마라샹궈 등 마라를 이용한 음식이 인기인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지난 주 회사 동료 들과 마라탕 전문점에서 마라탕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남아 있던 차, 어제 와이프가 친정을 가게 되어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와이프는 실험적인 맛을 싫어해서요ㅎ)
BHC 마라칸 치킨을 주문해 보자
숙련된 솜씨로 배달앱(배달의 민족)을 켜고, 집 근처 BHC를 찾아내어 메뉴를 고민하던 중에 늘 즐겨먹던 맛초킹, 뿌링클도 좋지만 도전의식을 부르는 '마라칸 치킨'에서 손이 멈춰섰습니다.
마라칸 치킨! 딱 봐도 직관적인 작명입니다. 전작 중에 맛쵸킹이 있었죠? 그 작명의 연장선인듯 맛의 정체성(매운맛)을 알려주는 '마라'와 왕 이란 뜻의 몽골말 '칸'(예:칭기즈 칸)의 합성어로 지어졌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우선, 알게 된 사실 하나!
BHC 마라칸 치킨 가격은 배달팁 2천원을 제외하여 19,000원(기본)입니다. 큰 고민없이 주문완료!
그렇습니다. 오늘은 BHC 치킨의 신메뉴 마라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 마라가 뜨는 이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운맛이 인기가 좋은데다가(불닭볶음면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동대문엽기떡볶이가 또 한 번 증명해주었죠) 다양한 자가 복제를 거치다보니 그냥 캡사이신과 매운 맛 만으로는 특색을 살릴 수 없다보니 와사비, 마라 등 다양한 재료로 시도를 하게 되었겠죠? 그리고,요즘은 해외여행도 늘고 국내 체류 외국인도 늘다보니 외국음식 및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은 줄고 호기심은 늘어난 것도 또 하나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마라칸 치킨을 즐겨보자
잡설은 이만 하고 마라칸 얘기를 해볼까요
약간의 배고픈 시간을 견뎌내니 제 손에는 마라칸 치킨이 건네졌습니다.
기본 구성은 마라칸 치킨과 350ml콜라였습니다.
전체적인 비주얼을 살펴봅니다. 소스가 발려있는 치킨 위에 송송썬 파, 붉은 고추, 산초와 캐슈넛이 토핑되어 있습니다.
양념이 충분히 발려 있어서, 맛이 참 좋았습니다. 확실히 약간 알싸하고 매운 맛이 있습니다.
또, 중간 중간 어묵볼 같은게 잇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캐슈넛도 보이시지요?
맛평가와 결론
오늘 먹은 BHC 마라칸 치킨에 대한 정리와 평으로 마무리 할까 하는데요
- 이름 : 마라칸 치킨
- 판매처 : BHC
- 가격 : 기본 19,000원 배달료 미포함가
- 맛 : 튀김옷이 너무 눅눅하지도 않고, 소스가 충분히 발려있어 식감 good.
소스는 확실히 맵고 알싸한 느낌과 약간의 달착지근함도 있어 개성있게 당기는 맛.
꽤 매운 편으로 다음 날 화장실 몇 번 갈 수도 있으니 주의바람.
- 총평 : 결론적으로 추천할만한 메뉴
고추랑 산초가 곁들여져 있어서 비쥬얼이 상당히 괜찮거든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모였을때
뭔가 신선한메뉴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 츄라이 츄라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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